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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회계

올해 7월부터 우울증 불안 등을 겪는 국민에 심리상담을 정부에서 지원

by 제이디하운 2024. 5. 31.

우울증, 불안 등의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은 국민 건강을 지키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COVID-19 팬데믹 이후 정신건강 문제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면서, 이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이 요구되었습니다.

이에 대응하여 보건복지부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신규로 시작하게 되었으며,

이는 국민의 정신건강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되었습니다.

 

올해 7월부터 우울증 불안 등을 겪는 국민에 심리상담을 정부에서 지원
올해 7월부터 우울증 불안 등을 겪는 국민에 심리상담을 정부에서 지원



 

지원 대상 및 신청 방법의 상세 설명

이 프로그램은 특히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정신의료기관 등 전문기관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국민을 대상으로 합니다.

지원 대상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정해진 서류를 준비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총 8회에 걸쳐 전문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는 바우처를 지급받게 되며,

이는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원하는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제공기관의 역할과 기준
지원 대상 및 신청 방법의 상세 설명

 

 

서비스 제공기관의 역할과 기준

서비스 제공기관은 정해진 기준에 따라 등록되며, 이는 2024년 6월부터 가능합니다.

등록된 기관은 국가자격을 갖춘 전문가들에 의해 운영되어야 하며,

이들은 우울, 불안 등의 정서적 문제를 가진 이들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을 제공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제공기관은 교육 이수증을 제출해야 하며, 교육은 사전에 지정된 기관을 통해 진행됩니다.

 

서비스 제공기관의 역할과 기준
서비스 제공기관의 역할과 기준

 

 

정부 지원과 본인 부담금에 대한 구체적 정보

서비스의 비용은 전문성과 제공인력의 자격에 따라 차등 책정됩니다.

1급 서비스의 경우 1회당 8만 원, 2급은 7만 원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본인부담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0%에서 30% 사이에서 부과됩니다.

특히, 자립준비 청년 및 보호연장 아동에게는 본인부담금이 면제되어 경제적 부담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정부 지원과 본인 부담금에 대한 구체적 정보
정부 지원과 본인 부담금에 대한 구체적 정보

 

 

향후 계획과 정책의 전망

이 사업은 초기 8만 명의 대상자를 시작으로 점차 확대하여,

2027년에는 전국민의 1%인 약 50만 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는 단순한 수치의 확대뿐만 아니라,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지속 가능한 정신건강 지원 체계의 구축을 의미합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국민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고, 정신건강 문제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향후 계획과 정책의 전망
향후 계획과 정책의 전망